[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남 행복시대’를 위한 행정과 도민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제11기 전라남도 민원메신저’가 올 한 해 일상생활 속 고충 불편사항 제보 542건으로 역대 최고의 활동을 펼친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남도는 28일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민원메신저 온라인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최근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줌(ZOOM)을 활용해 진행, 2021년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활동자 표창 및 향후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활동성과보고에서 장인근(나주) 민원메신저 대표는 제11기 민원메신저가 지난 1년 동안 제보한 도민 고충불편사항이 542건에 달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지역사회에서 많은 봉사활동과 캠페인을 단 1건의 감염사례 없이 무사히 마쳤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