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은 12월 29일(수) 서울 구로구 평화모자원을 찾아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시설 종사자 및 이용 가족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의 방역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한부모가족의 주거안정 및 자녀양육을 지원하는 복지시설 종사자와 시설 입소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

1953년 설립된 평화모자원은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한부모가족의 주거‧자립‧양육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시설로서, 주로 만 18세 미만(취학 시 만 22세 미만)의 아동을 양육하는 무주택 저소득 모자가정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