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2020년 통계청의 분석에 따르면 2026년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약 20.8%가 65세 노인층으로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베이비붐 세대(1955년~1963년 출생)가 본격적으로 노년 세대로 편입되면서 기존의 노년세대와는 전혀 다른 ‘신노년’이 부상하고 있는 현재, 어르신을 돌봄의 대상이 아닌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어떻게 활동의 ‘주체’로 세울 것인지 고민하고, ‘선배시민’으로서 새로운 역할을 정립해야 할 필요성이 점차 부각되고 있다.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김태웅)는 이러한 노년 세대가 처한 사회적, 문화적 측면을 살펴보고, 신노년의 새로운 사회적 역할에 대한 담론 형성을 위해 온라인 전문가 좌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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