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5G 속도나 보급률이 세계 최고임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연말을 앞두고 해외 언론이나 시장분석기관들은 새삼 모바일 기술과 관련된 순위 매기기(Award)를 하며, 앞다퉈 한국(South Korea)을 최우수국가로 꼽고 있다. 특히 유력한 모바일 기술매체인 ‘오픈시그널’은 한국의 SKT와 KT, LG유플러스 등 통신3사가 5G 속도와 음성, 5G체험, 가용성, 음성앱 체험 등의 부문에서 엎치락 뒤치락 1~3위를 다투고 있다고 보도, 눈길을 끈다.
‘오픈시그널’은 이른바 ‘5G Global Mobile Network Experience Awards 2021’을 제정하고 세계 각국의 5G 수준을 매겼다. 그 결과 “한국은 매우 높은 5G 채택과 매우 좋은 5G 경험 표준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5G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특히 이동통신 3사를 통ㅎ나 5G 가입자는 9월 말 인구 5100만명 중 SK텔레콤이 870만명, KT가 560만명, LG유플러스가 410만명으로 총 1840만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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