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와 운영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면서 2018년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는 (더불어민주당, 중구1)은 12월 29일 개최된 같은 인사청문회 위원으로 참여하여 현장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한 날카로운 질문 등 사장 후보자에 대해 철저한 검증을 했다.
이날 질의에서 박 의원은 전 롯데마트 사장 경력의 문영표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이하 ‘식품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해 “일반대학을 졸업하여 롯데마트라는 대기업의 사장이 되는 것은 확률적으로 희박하고 기업의 이윤추구 생리를 고려하면 영세 상인들의 피땀을 이용한 엄청난 이익과 실적의 결과가 아닌가“라며 공공성을 중요시하는 공기업 수장으로서의 적합성을 따져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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