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는 광주시립제1요양병원이 지난해 12월30일 보건복지부로부터 호남권역에서는 최초로 치매안심병원 지정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치매안심병원은 전국에서는 6번째로, 폭력과 망상 등 행동심리증상이 동반돼 가정에서 돌보기 어려운 중증 치매환자 등을 전문적으로 치료·관리할 수 있는 병원으로, 보건복지부가 시설, 장비, 인력 등을 심의해 지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