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와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역 청소년들의 실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라남도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청소년 상담 및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 마련을 위해 ‘2021년 전라남도 청소년 실태조사’보고서를 발간했다.

전라남도 청소년의 위기수준은 일반군 75.8%, 잠재적 위험군 21.3%, 위험군 2.3%, 고위험군 0.6%로 조사되었다.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잠재적 위험군 비율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으며, 2021년은 2020년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