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면서 하루 평균 확진자가 40만 명에 육박했다.

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자체 집계를 통해 전날 기준 일평균 확진자는 38만 6920명, 사망자는 1240명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또 존스홉킨스대학은 오미크론 변이로 확진자가 가파르게 늘면서 누적 감염자는 5500만명에 근접했고, 누적 사망자는 82만 5천명을 넘었다고 집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