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목포시가 1월말부터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시는 4일 담화문을 통해 “코로나 극복을 위해 모든 시민께 10만원씩을 현금 또는 선불카드로 지급하겠다. 총 소요액은 225억원으로 재원은 유달경기장 매각 대금(936억7,400만원) 중 일부와 경상적경비 관련 예산 절감을 통해 마련했다”면서 “1월 중 목포시의회 의결을 거친 후 1월말부터 지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