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토․일요일과 공휴일 심야시간에도 전문약사에게 복약지도를 받고 일반의약품을 구입하는 ‘공공심야약국’을 확대한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역별로 지난해까지는 목포시 비타민약국, 순천시 오가네약국, 2개소를 운영했다. 올해는 여수시 백운약국, 광양시 공약국, 2개소를 신규 추가해 도내 총 4개소를 운영한다.

공공심야약국은 해당 지자체와 전남도약사회가 협의를 거쳐 도에 추천하는 방식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