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함께 광주를 방문한 이낙연 전 대표가 “사회·경제적 민주주의를 이 후보와 민주당이 해내겠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가비전·국민통합위원회 광주비전회의에서 “우리가 누리는 민주주의는 광주 시민의 피와 1987년 6월 서울에서 흘린 이한열 열사의 피로 이뤄졌다. 다시는 우리가 피를 흘리지 말아야 한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그 꿈은 아직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27일 이재명·이낙연 공동위원장 체제로 비전위가 출범한 뒤 첫 번째 비전회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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