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는 5일 긴급 언론브리핑을 열어 전국적으로 급속히 확산하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지역 확산 차단을 위한 호소문을 발표하고 선제적 방역 강화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는 전파력이 델타변이보다 강해 확진자가 급증할 우려가 높고 국내 유입 후 한 달 만에 확진자 수가 1,000명을 넘어서는 등 우세종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