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1년 지난 한 해 동안 희망평택 리퀘스트를 통해 220여명의 시민이 기부에 참여해 1,920만원이 모금되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12가구에게 소중하게 전달됐다고 밝혔다.

매월 발행되는 평택시정신문에는 ‘희망평택 리퀘스트’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가구의 사연이 게재되고 이를 구독하는 시민과 공무원이 기탁한 기부금은 전액 대상자에게 전달되며, 전달된 모금액은 대상자들의 의료비, 주거 보증금, 교육비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