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완도 섬 지역에서 발견한 미기록종을 ‘완도술꽃나무’로 명명, 국내 학술지인 한국식물분류학회에 공식 발표했다고 밝혔다.

발표 수종은 완도술꽃나무과(Stachyuraceae) 완도술꽃나무속(Stachyurus) 완도술꽃나무(Stachyurus praecox), 1과 1속 1종으로 우리나라 자생식물이 과, 속, 종이 한 개씩 늘어나게 된 최근 첫 사례여서 식물분류학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