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감소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10일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해 12월 7일 774명 이후 34일 만에 700명대로 감소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신규 확진자는 3007명 발생하면서 누적 66만 7390명(해외유입 1만 9137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3373명)보다 366명 감소했다. 지난주 일요일(월요일 발표)의 3125명과 비교해도 118명이 적은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