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위원회 김민석 위원장이 현직 간호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김민석 위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간호법을 대표 발의한 만큼 위원장에 있는 임기동안 꼭 간호법이 통과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직속 다이너마이트 청년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청년선대위)의 미래정부준비단 ‘공공의료품질관리위원회’와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이하 보건복지위원장)이 오늘(12일) 더불어민주당 미래당사 블루소다에서 ‘청년 간호사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 중환자실 간호사, 수술실 간호사, 지방병원 간호사, 간호 학생 등이 참여하여 간호인력 문제와 지방의료 격차 문제, 불법 의료 문제, 간호 학생 실습 문제 및 교대 근무자 보호 등 5가지 핵심 문제를 토의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가한 김지원(29세) 중환자실 간호사는 중간 연차 간호사의 부족과 국가적 재난 상황에 대비한 간호인력 확보 및 간호사 1명 당 환자 수 법제화를 요구하고, 간호대학 입학 정원 증원뿐만 아니라 근무환경 개선과 제도적 지원방안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