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3040에 비해 비정규직 2배 많아(사진 = 홍남기 기획재정부장관 SNS)

지난해 취업자 수가 7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그러나 60대 이상을 제외하면 3만 1천명에 그쳐 결국 세금을 쏟아부어 현상 유지를 한 셈이다. 또한 소매업과 숙박·음식점업 등 대면서비스 업종, 직원을 둔 자영업자 등 고용 취약계층이 겪는 어려움은 지난해에도 이어졌다.

정부는 코로나19 사태 첫해인 2020년에 고용시장이 받은 충격을 상당 부분 회복했다며 고무적인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