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혹한의 날씨에 실종자 수색이 난항을 겪고 있다. 붕괴된 건물로 진입도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그럼에도 실낱같은 희망을 놓을 수는 없다. 부디 안전하게 돌아오시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어제 현장을 확인한 결과, 사고 현장은 지금 2차 피해가 가장 우려되고 있다. 건물에 위태롭게 매달린 크레인은 사고 당시보다 더 기울어져 있었다. 건물 내부는 붕괴되고 외부 벽체만 간신히 붙어 있는 상황에서 잔재 처리도 어려운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