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위사업청(청장 왕정홍)은 국내 자체 기술로 개발한 탄도탄 요격 체계 천궁 II가 군에 인도되었다고 26일 밝혔다. 천궁 II는 탄도탄 및 항공기 공격에 동시 대응하기 위해 국내 기술로 개발된 중거리·중고도 지대공 요격체계이다. 사진은 유도탄 발사 장면. (사진=방위사업청 제공)

군 당국은 지난 11일 북한이 시험 발사한 극초음속 활공체가 한국을 향할 경우 이를 충분히 요격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낙하지점 예측이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