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보도자료를 통해 한 언론사의 평택시장 업무추진비 과다 지출 보도에 대해 과장·왜곡된 기사라고 정면 반박했다.

시에 따르면 인터넷 신문 ‘미디어와이’는 1월 3일과 5일, 이틀에 걸쳐 평택시장이 ▶업무추진비 과다 사용 ▶시장실 내방객에게 1억 원이 넘는 ‘선물’을 업무추진비 사용해 제공 ▶3년 동안 업무추진비 중 약 5,000만원을 투명하지 않게 현금으로 사용했다고 기사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