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장관 정영애)는 올해 지방자치단체와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지원 사업을 추진할 위탁기관을 공모한다.

위탁기관은 대상기관의 인사제도 현황, 성별 직무배치 및 일·생활균형 제도 이용실적, 성희롱·성폭력 인식 등 조직문화 전반을 진단하고, 개선계획 수립 등을 지원한다.

여성가족부는 `21년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15개 시·도와 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조직진단을 시범 운영하였으며, 올해부터 대상기관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