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 18일, 19일 이틀간 고흥읍과 도양읍 전통시장 일대에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 전개 광경(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중점 발굴대상은 국가, 지자체 등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복지 소외계층으로 △코로나19에 따른 휴·폐업, 실직, 소득감소, 공과금 체납 등 취약가구 △고시원, 여관, 찜질방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 중인 1인 가구 △단전, 단수, 단가스 또는 건강보험료 체납 가구 △그 밖에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