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취약계층 유‧청소년, 장애인 등 소외계층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스포츠강좌 이용권 사업의 개인별 지원금액을 늘리고, 이를 위한 사업비로 올 한 해 총 30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은 도내 가맹 체육시설 이용 시 1인당 최대 월 8만5천 원의 보조금을 지원(차액은 본인 부담)하는 제도다. 지난해까지 1인당 월 최대 8만 원을 지원했으나, 도민을 위한 스포츠 복지정책 활성화를 위해 올해 1인당 월 5천 원을 증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