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축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설을 맞아 안전한 축산물 유통을 위해 도내 축산물 판매업소 3천463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축산물이력제 일제 점검에 나선다.

축산물이력제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하도록 소․돼지․닭․오리 등 가축의 사육부터 도축까지 정보를 기록·관리하는 제도다. 원산지 허위표시 방지 등 축산물 유통의 투명성을 높이고, 축산식품 사고 발생 시 이력을 추적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