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신안군여성자원봉사자회(회장 김매자)는 민족 고유 명절인 설날을 맞아 20일부터 14개 읍‧면 자원봉사자 200여명이 읍‧면별로 참여한 가운데 저소득 소외계층 350세대에게 생필품 꾸러미 나눔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설명절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생필품인 마스크, 화장지, 물티슈 등 총 5종을 하나의 꾸러미로 만들어 자원봉사자들이 수혜자 가정에 비대면으로 전달하여 안부를 살피는 방식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