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영암군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신년운세, 기도 등의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점집 등 방역 취약 시설(미등록 종교시설) 특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근접 거리에서 접촉이 이루어지고 있어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하지만, 사각지대로 분류되어 제대로 방역관리가 이루어지지 못한 관내 점집, 기도원 등 53개소를 대상으로 소독 시행 및 방역 조치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하고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을 당부하는 등 감염병 예방에 철저히 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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