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나주에서 나주 집장과 부삭장은 많은 사람이 알고는 있으나 먹을 수 있는 곳이 거의 없는 가운데, 일부 가정에서는 해마다 만들어 먹고 있다.
집장과 부삭장을 만들어 먹고 있는 이유는 “우리집에서는 지금도 부삽장(부삭장)을 만들고 있습니다. 쉰다섯 살 되는 아들이 집에 오면 부삽장이 제일 맛이 있다며 부삽장부터 찾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또 음력 섣달에 부삽장을 만들어서 노인정에 갖다 주면 모두 맛있다고 하면서 밥에 넣어 비벼서 먹습니다.”(박0순, 2014년 8월 11일 나주시 노안면 장등마을 밭가에서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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