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서 기관단체와 연계·협력토록 하기 위해 조직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연숙, 이하 ‘군협의체’)가 소외된 군민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아름다운 지역공동체를 실현하는데 구심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군협의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1천 5백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16개 읍·면의 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드림스타트팀, 사례관리팀 등과 연계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