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벼농사 피해를 주고 있는 주요 병해충인 벼멸구, 먹노린재, 벼 물바구미, 도열병, 흰잎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 등을 사전예방하기 위해 23억원 규모의 벼 육묘상자처리제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육묘상자처리제’는 이앙 전이나 이앙 당일 모판에 살균제와 살충제가 혼합된 약제를 살포하는 방법으로 본답 병해충 방제 횟수를 평년 3∼4회에서 1∼2회 줄일 수 있어 벼 재배의 생력화와 경영비 절감, 고품질 쌀 안정 생산기반 조성은 물론 농업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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