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설을 맞아 섬을 찾는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에 다녀오도록 2월 2일까지 6일간 코로나 방역과 함께 설 연휴 연안여객선 특별 수송대책을 추진한다.

지난해 설 연휴 기간 여객선을 이용한 승객은 10만여 명이고 차량은 3만 5천여 대였으나,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에서 과거 실적 및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수송수요 추이 등을 분석한 결과 올해 승객은 5천여 명, 차량은 2천여 대 정도로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