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이번 설날은 결코 평소처럼 즐거움이 가득한 명절은 아니었습니다. 광주 아이파크 아파트 콘크리트 더미 속에서 지난 31일 두 번째 실종자가 수습됐습니다. 나머지 4명의 실종자들은 아직 가족 품으로 돌아오지도 못했습니다.

타인의 고통을 외면할 수 없는 광주이기에,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설 명절에 정치 현수막을 내걸지 않고 겸허한 마음으로 자제했습니다.

다시 한번 희생자 가족들에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