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저소득층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 최근 5년간 3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체 학자금 대출의 절반 가량을 저소득층 대학생이 빌린 것으로 분석됐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이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제출 받은 ‘학자금 대출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최근 5년간 소득 3분위 이하 저소득층 대학생의 학자금 대출이 2조 8천 802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