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강진경찰서(총경 위동섭)는 지난 8일 설 명절 특별치안활동 기간 중 중요범인 검거 및 실종 치매노인·여고생 수색에 기여한 경찰관과 강진군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에게 경찰서장 표창과 감사장을 각각 수여했다.

이날 감사장을 받은 김상국(남, 30세)씨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인 마량을 찾은 실종 치매노인이 자녀의 집을 나간 후 귀가하지 않는다는 경찰 공조요청를 받고 실종자의 인상착의를 꼼꼼히 파악한 후 가출지점을 시작으로 cctv동선을 집요하게 추적해 사건발생 4시간만에 치매노인을 발견하는데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