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어린이집부터 유치원, 초·중·고·대안학교까지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교급식 지원사업에 올해 총 930억 원을 투입해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이끌 계획이라고 밝혔다.

분야별로 초․중·고․인가 대안학교 717개교 13만 9천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 무상급식비 564억 원을 비롯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특수․인가대안학교 2천413개교 24만 4천여 명에게 친환경농산물 식재료 차액지원비 320억 원을 지원한다. 또 어린이집·유치원·초·중·대안학교 2천261개교 19만 7천여 명의 학생을 위해 Non-GMO 식재료 지원 34억 원과 식재료 안전성 검사비 11억 원을 보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