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신학기 개학을 앞두고 학교 먹는 물의 안전성 확보와 위생적 식수 공급을 위해 유‧초‧중‧고교, 특수학교의 지하수와 정수기․냉온수기 통과수 수질검사에 나선다.

전남도교육청 주관으로 진행하는 이번 검사는 전남지역 총 866개 학교에 설치한 정수기, 냉온수기, 물 끓임기 등 음용수기 총 6천778대를 비롯해 지하수를 음용수로 사용하는 23개 학교를 대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