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소장 김은창)는 ‘산불로부터 자연경관과 각종 야생 동․식물 등 지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2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75일간) 일부 탐방로의 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산불조심기간(2022. 2. 1. ~ 5. 15.) 중 통제기간(2022. 2. 15. ~ 4. 30.) 동안 종주능선의 노고단~장터목 구간을 비롯하여 성삼재~만복대~정령치 코스 등 25개 구간(125.3km)은 산불예방을 위하여 통제되고 탐방서비스 제고 및 고객만족 도모를 위하여 상대적으로 산불위험이 적은 성삼재~노고단, 화엄사~무넹기, 직전마을~피아골대피소 코스 등 38개 구간(111.21km)에 대해서는 개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