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마을 주민의 자발적 후원으로 지역 내 교통 약자를 돕는 장성군 ‘서삼사랑택시’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올해부터는 장애를 가진 주민도 택시 이용이 가능하다.

서삼 지역에는 병원이 따로 없어 노약자, 임신부 등의 주민들은 진료를 받는 데 큰 불편이 따른다. 이러한 생활 속 애로사항을 주민들이 직접 개선하고자 나선 사업이 바로 ‘서삼사랑택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