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전남도 내 확진자 발생 수가 연일 1,000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영암군에서는 대민업무가 많은 읍‧면사무소 등에서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군 산하 민원부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주 2회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기로 하였다.

직원 및 주민 상호 간 감염을 최소화하고, 직원 격리 시 업무 공백으로 인한 주민 불편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또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드시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출장 등 대민 접촉을 최대한 자제하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