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정의당 심상정, 국민의당 안철수,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외쪽부터) 20대 대통령후보가 한국기자협회 주최 방송 6개사 공동 주관 2022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 시작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3월 9일 치러지는 제20대 대선의 공식 선거 운동이 15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각자의 비전을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했다.

부산에서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한 이재명 후보는 15일 오전 9시 부산 부전역 거리유세에서 “좋은 정책이면 홍준표 정책이라도, 박정희 정책도 쓰겠다”며 “앞으로 진영 가리지 않고 유능한 인재를 적재적소에 쓰겠다. 이게 바로 실용정책”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