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아삭아삭한 식감과 뛰어난 당도로 사랑받는 ‘월동무’를 2월을 대표하는 친환경 유기농산물로 선정했다.
월동무는 겨울철 영양만점 채소로, 풍부한 수분과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다. 예로부터 채소가 귀하던 한겨울에도 맛볼 수 있고, 몸 속 독과 가래를 제거하는 효능이 있어 많은 사람이 찾는 겨울철 별미 채소다.
특히 전남에서는 진도 군내면에 자리한 전남도 제26호 유기농명인 김주헌 대표의 ‘주헌유기농장’에서 해풍과 솔향을 쐬며 자란 유기농 월동무가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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