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9만명을 넘어섰고, 광주광역시도 이틀 연속 2천명대를 기록하는 엄중한 상황에서 이용섭 시장이 17일 오후 ‘코로나19 재택치료 응급대응 협의체’ 회의를 주재하고 방역‧의료체계 재정비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5개 구청장, 박유환 광주시의사회장, 박춘배 광주시약사회장, 안영근 전남대병원장, 김경종 조선대병원장, 최용수 광주기독병원장, 김재휴 광주보훈병원장 등 방역‧의료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코로나19 발생상황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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