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완도소방서(서장 윤예심) 119생활안전순찰대가 청각장애인용 감지기 설치, 안전손잡이 설치 등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8월부터 군민에게 직접 찾아가 생활을 돕는 119생활안전순찰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재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 화재예방 안전진단 ▲기초소방시설 점검 ▲기초건강(혈압, 혈당 등) 체크 등 생활의료서비스 ▲생활 불편사항 해소·위험환경 개선 ▲상시 지역 순찰을 통한 생활 속 위험요소 제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