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대표이사 주시보)이 지난해 매출액 33조9489억원, 영업이익 5854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년비 각각 58%, 23% 증가했다. 특히 매출액은 창사 이래 최대를 달성했다. 이러한 호실적 배경에는 트레이딩∙자원개발∙투자법인 사업의 고른 성장이 바탕이 됐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주요 사업은 크게 트레이딩 부문, 가스 판매를 통한 자원개발 부문, 투자법인 부문으로 나뉜다. 이 중 지난해 트레이딩 부문과 투자법인 부문 실적이 큰 폭으로 성장했다. 전체 영업이익에서 트레이딩 38.8%, 자원개발 30.9%, 투자법인 30.3%를 차지해 균형잡힌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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