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가 올해부터 소득에 관계없이 모든 출산가정에 산모·신생아를 위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출산가정에 전문교육을 수료한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그동안 소득 기준을 초과한 첫째아 출산가정은 사업에서 제외돼 도내 산모들의 지원 확대에 대한 요구가 많았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기준 중위소득 150% 초과 첫째 아이 출산가정까지 서비스를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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