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24일 완도 고금면에서 탄소중립 실천과 나무심기 참여 공감대 형성을 위한 ‘완도군 2022년 첫 나무 심기 행사’를 하고, 한반도 아열대화 기후변화에 대응할 국립난대수목원 조기 조성을 최병암 산림청장에게 건의했다.

이날 열린 나무심기 올해 첫 행사에는 최병암 청장, 황금영 (사)숲속의 전남 이사장과 임업단체, 지역주민 50여 명이 함께 참여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난대수종인 황칠나무 1천600그루를 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