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시공사(사장 직무대행 김창형)는 지난해 18일 옥길동 536번지 일원에 세워진 전기충전소를 부천시로부터 위탁받아 2개월간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오는 28일부터 본격적인 정상운영을 시작한다.

옥길동 전기충전소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전기자동차 수요가 점차 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에 운영을 시작하게 된 는 전기충전기 총 12대(240kw 대형 7대, 120kw 소형 5대)로 시내버스 뿐만 아니라 일반 전기자동차도 충전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