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서울 러시아대사관 인근에서 참여연대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전쟁없는세상 등 시민사회의 주최로 열린 기자회견에서 우크라이나인들이 피켓시위를 하고 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자국 귀국이 어려운 국내 체류 우크라이나인을 대상으로 현지 정세가 안정화될 때까지 인도적 특별체류 조치가 시행된다.

법무부는 지난달 28일 장·단기 국내 체류 우크라이나인 3843명(1월 31일 기준)을 대상으로 이 같은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