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기를 맞아 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아내리고 봄기운이 솟아오르기 시작했다. 올해 농사를 위한 농부들의 손길이 바빠지면서 들녘에는 논·밭두렁 태우기와 영농부산물 등 각종 쓰레기 소각 등으로 봄철 건조한 날씨를 맞아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산림청 공고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5월 15일까지(104일) ‘산불조심 기간‘으로 공고하였다. 우리나라 산불은 대부분이 국민들이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기 때문에 산불을 막기 위해서는 국민 모두가 적극적인 산불예방과 감시활동이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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