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보성군은 주민들이 직접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계획을 수립하여 행정에 참여할 수 있는 참여자치 실현을 위해 2022년 주민주도형 마을복지600 사업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153명을 구성하고 역량강화 교육 실시했다. 특히, 주민 2,289명을 대상으로 3분야 12개 항목의 주민 복지 욕구 조사를 실시해 마을별 소규모 의제를 선정하는 등 주민회의 과정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