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소방안전본부는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대비해 오는 8일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 기간에는 소방공무원 1545명과 장비 260대, 의용소방대원 1256명이 동원돼 강화된 화재예방과 신속한 초동대응 체계를 운영한다.

먼저 투·개표소 469곳에 대해 화재예방순찰을 하고 투표 당일 관내 개표소 5곳에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는 한편, 투·개표소를 대상으로 도상훈련을 실시해 현장 활동과 피난 동선을 사전 숙지한다.